삼성電 4G LTE 스마트폰 2종 출시

2011.09.26 20:34:09 7면

삼성전자의 국내 첫 4G(LTE) 스마트폰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시장에 슈퍼 아몰레드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 LTE폰은 총 2종으로 ‘갤럭시S 2 LTE’와 ‘갤럭시S 2 HD LTE’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LTE 스마트폰 2종의 가장 큰 특징은 획기적인 성능의 디스플레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S2 HD LTE’는 무려 1280×72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내달 초 SK텔레콤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 2 LTE’는 삼성전자의 국내 첫 LTE폰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4.5인치(800×480)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85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음에도 9.5㎜ 슬림한 두께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모델은 세계 최초로 ‘HD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된 갤럭시S 2 HD LTE다. 이 제품은 HD급해상도(1280×720)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는 처음으로 316ppi(인치당픽셀수)를 구현해 화질 선명도와 가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신종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1위의 기술력을 바탕의 LTE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완벽한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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