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낳은 사랑 ‘입양’ 또 다른 행복입니다

2012.05.06 19:14:08 19면

올해로 7회를 맞는 입양의 날은, 입양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2005년에 제정됐고 ‘5월 11일’ 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족(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건강한 새로운 가족(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에서는 5월 11일 ‘입양의 날’ 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대한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제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입양은 아름다운 동행입니다’라는 주제로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입양의 날’을 알리고 사랑과 보호가 필요한 가정이 없는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가족의 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행사는 아나운서 김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사회복지회 장상천 회장, 배우이자 입양부모인 신애라, 대한사회복지회 후원회장 배우 이정길, 사진작가 조세현, 연예계의 잉꼬부부 배우 박성웅, 신은정 부부 외 입양가족 및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이를 입양하여 가정의 울타리를 만들어준 입양부모 및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준 위탁모,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입양 관계자들이 국민훈장, 대통령표창을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등 28명이 수상하게 된다.

또 5월 한달 간 전국적으로 입양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 대구, 광주, 부산, 전남 등 가족초청 입양축제, 입양홍보캠페인, 낳은엄마 - 기른엄마 입양캠프, 닥종이 인형전 등 다양한 입양의 날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대한사회복지회 후원개발부 02-567-8814)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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