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고물자연사박물관

2012.05.22 18:32:06 18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전시장에서 입체조형예술가 최정현작가의 ‘뚝딱뚝딱 고물 자연사 박물관’을 연다.

이번 전시는 걸리적거리고 귀찮게만 생각되던 창고안 ‘고물’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됐으며, 재단은 재활용 예술가 ‘반쪽이’ 최정현작가의 자연사 박물관 展’을 다음 달 9일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展’에서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 풍자가 담긴 대표작과 2012년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현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제목부터 소재, 형태가 연결성이 있어 유아들까지도 보는 순간 ‘아!’ 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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