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풍피해 농가 긴급복구

2012.08.30 20:37:50 2면

경기도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긴급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공무원과 농협 등 농업 관련 유관기관 2천여명을 동원, 낙과 모으기·부러진 가지 정리,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피해복구에 주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우선 ‘볼라벤’으로 관내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먹을 수 있는 낙과를 선별, 농협과 함께 ‘범도민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이번주 내에 농어업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어가의 경우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정보험금의 50%이내에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