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김갑동 사장이 11일 취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각적인 경영재원을 확보하고 독자와 함께하는 지방지다운 신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즐겁고 보람을 찾는 신바람나는 직장, 열심히 일하고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 더 대우받고 인정받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우리만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 개개인이 전문 언론인으로서 부단한 노력과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자생력 향상으로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지방언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 사장은 “1천만이 넘는 웅도로서의 경기도를 아우러야하는 숙명의 시대에 여러분들과 함께 ‘경기신문 신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