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전통시장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와 공연을 준비, 한가위 고객잡기에 나선다.
평택 송북시장은 다음달 10일까지 한가위 경품대축제 행사를 열어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을 제공하고 평택 서정리시장은 28일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부천 역곡북부시장은 30일까지 태양초 마른고추와 고춧가루를 10% 싸게 팔고, 부천 원종종합시장은 다음달 12일까지 노래자랑과 경품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연천 전곡재래시장은 29일까지 농축수산물을 5~50% 할인 판매, 27일에는 경기문화의 전당 팝스앙상블 초청공연도 갖는다.
안양 남부·중앙·호계·박달·관양시장, 부천 원미부흥시장, 동두천 큰시장, 광명시장 등도 특가판매 등 고객맞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