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해정보 원천봉쇄 ‘세이프스쿨’

2012.12.04 20:50:23 21면

게임·성인물 원격조절 ‘자녀안심서비스’ 학부모 인기

부모가 자녀 스마트폰의 각종 유해정보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게임이나 메신저 등의 사용시간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세이프스쿨 자녀 안심서비스’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스쿨케어가 시행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청소년들의 음란사이트와 유해 앱 사용 문제, 스마트폰 게임중독 등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을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소년 유해 단어 300개를 선정, 설정해 자녀의 문자에서 이러한 단어가 들어간 문자 메시지를 감지해 부모에게 알리는 위험문자 감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수많은 유해 사이트 및 유해 앱 등 공인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성인사이트, 유해 앱, 성인 동영상 등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유해정보에 대해 접근을 원천 차단해 준다.

한편 ㈜스마트스쿨케어는 내년 2월말까지 세이프스쿨 자녀안심 서비스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국 269개의 한국인터넷드림단 운영학교에 무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