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넓어진 모공, 아무리 관리해도 소용없어”

2013.07.04 19:45:13 인천 1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여성들이 관리해야 하는 것은 비단 몸매 뿐만이 아니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인해 점점 넓어지는 모공과 넓어진 모공에서 과다 분비되는 피지로 인해 화장이 늘 들뜨고 번들거리는 피부 또한 특별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급하게 기름종이와 파우더로 가려보지만 이는 피지분비를 일시적으로 가라앉힐 뿐 이미 넓어진모공 사이로 화장품 잔여물을 남길 수 있어 피부 악화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자연적으로 줄어들지 않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집에서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으로는 꼼꼼한 세안 후에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 주거나 계란 흰자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팩을 해주는 방법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넓어진 모공을 더 이상 커지지 않게 잡아주는 정도일 뿐 축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모공축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만만치 않는 치료 비용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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