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판단력과 추진력 겸비

2013.08.05 21:56:53 3면

 

박준우 정무수석

박준우(60) 정무수석은 30여년 이상 줄곧 외교관 생활을 해왔으며 외교부 내에서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 근무하며 대표적인 아주통으로 분류된다. 주일본대사관 정무과장, 주중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했다. 주(駐)벨기에·유럽연합(EU) 대사와 싱가포르 대사를 각각 지냈다. 외교부 재직당시 치밀하고 전략적인 판단과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외교부를 나간 뒤 미국 스탠퍼드대 초빙교수와 연세대 객원교수를 맡으며 연구활동과 후학양성을 병행했다.

화성 출신으로 부인 손현진(58)씨와 1남1녀.

▲서울대 법학과 ▲외무고시 합격(12회) ▲주일본 정무과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국장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국장 ▲주싱가포르 대사 ▲외교부 기획관리실장 ▲주벨기에·유럽연합(EU) 대사 ▲미국 스탠퍼드대 초빙교수 ▲연세대 객원교수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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