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손톱 밑 가시 뽑기’특위 출범… 부위원장에 이현재 선임

2013.08.13 22:04:24 4면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 뽑기’특위 부위원장에 이현재(하남) 의원이 선임됐다.

새누리당은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완화를 위해 당 정책위 산하에 ‘손톱 밑 가시 뽑기’특위를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안종범 의원이 선임됐으며,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이현재 의원과 함께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제 1, 2, 3, 5, 6 정조위 간사인 박성효, 김종태, 박대동, 신의진, 박대출 의원과 원외 인사들은 각각 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특위는 지속적인 민생탐방을 통한 민생현안 진단, 대국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한 중점 추진 법안선정, 지원 사업 발굴 및 2014년 정부 예산안반영, 당 정책국 및 민원국내 애로 접수창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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