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남북 새출발하는 계기 되길”

2013.08.14 22:13:02 4면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개성공단 관련 남북 실무 회담이 타결된 것에 대해 “남북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 가기를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동안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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