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개성공단 입주기업 안정 지원 개정안 발의

2013.08.18 21:50:24 4면

 

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사진) 의원은 18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기업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개성공단 투자기업이 생산시설을 국내로 이전하거나 대체 생산시설을 설치할 경우 진흥기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 등으로 공단 운영이 어려워졌을 경우에도 우선적인 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돼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기업 경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원 의원은 보고 있다.

원 의원은 “이번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의 첫 결실”이라고 밝혔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