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용인·성남 소재 낙생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낙생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 약 1t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전종생 본부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