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힘 합쳐 선진교통문화 정착 노력

2013.10.13 22:16:07 15면

만안署, 교통질서 확립 추진위 창단

 

안양만안경찰서 지난 11일 서내 5층 누리마루에서 민·관·경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질서 확립 추진위원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왕민 경찰서장을 비롯해 만안구청장, 관공서, 협력단체, 운수업체 및 기업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에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포츠댄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찰서장 위촉장 수여, 만안구청장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왕민 서장은 “교통질서 확립에 대한 형성, 법질서를 존중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지역주민, 관공서, 경찰서 협력단체, 운수업체 및 기업체 등 지도층 단체장들의 소속직원과 사원들에게 교육, 계도, 홍보 등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교통법규 자율준수 분위기 조성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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