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안양지청 ‘특별 구인발굴기간’ 운영

2013.11.10 22:15:38 9면

30일까지 1천여명 규모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오는 30일까지 ‘특별 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지청은 이번 ‘특별 구인발굴기간’을 통해 청년·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이 가고 싶어 하는 일자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1천여명 규모를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발굴 일자리는 정규직 일자리이면서 ▲월 165만원 이상 일자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일자리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강소기업 일자리 ▲시간 선택제 일자리가 대상이 된다.

또 특별 구인발굴기간 중 확보된 일자리에 대해서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대행서비스’, ‘동행면접’ 등의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을 해결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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