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중국 결혼이민여성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2014.05.15 22:07:41 인천 1면

道여성비전센터, 23일까지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모집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북한이탈여성과 중국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의 접수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부터 운영되는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탈북 이후 중국 체류 과정에서 중국어를 배울 수밖에 없었던 북한이탈여성과 한국 이주 후 직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인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훈련교육이다.

교육은 신(新)HSK(한어수평고시) 5급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新HSK5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어법 해석, ▲관광법규 및 한국 국사에 대한 이론, ▲중국어 면접시험 준비를 위한 교육, ▲관광통역안내사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 ▲취업스킬 및 비전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자격은 한국 거주 2년 이상인 북한이탈여성 또는 중국인 결혼이민여성으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g.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ng1205@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5월 27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교육 기간 중 담당 취업설계사의 1대1 밀착상담과 관련기관, 산업체 등과 협력한 취업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양희 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는 중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를 맞아 중국어 통역 및 안내인력 수요가 많아 전망이 밝은 직종”이라며 “이번 교육은 취업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여성과 중국인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8008-8046)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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