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취약층에 ‘행복돌봄’ 원스톱서비스 제공

2014.05.22 21:54:09 15면

개군면에서 ‘돌봄의 날’ 행사
건강체크·일자리 등 상담 진행

양평군 행복돌봄과는 지난 21일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은 접근성이 떨어져 사회복지, 건강, 학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복지·건강·학습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2회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5개 부서와 13개 유관기관단체들이 협력해 개군면 주민 1천100여명에게 복지서비스 신청과 상담, 건강체크와 질병상담, 치매 조기검진, 자살예방 상담, 구인·구직상담, 목욕·미용·빨래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복지원에서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해 노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물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의 원예치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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