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희망 이웃들과 나누겠다”

2014.05.25 21:30:42 14면

마사회 광명지사, 市에 후원 기금 전달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최근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역사회 후원사업 선샤인 기금 4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노석천 지사장, 김유숙 철산3동 주민센터 사무장, 박미희 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선샤인 기금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결연 및 긴급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주민의 생계비 및 의료비, 긴급 생활지원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노석천 지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지원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해 5천420만원의 기금을 통해 광명지역 저소득주민 결연과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교복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사회 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바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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