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체력에 자신감 ‘금빛 페달’

2014.05.25 21:30:37 18면

사이클 2㎞ 개인추발 등 3관왕 주 믿 음 (의정부중)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훈련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뿌듯해요.”

25일 의정부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사이클 3㎞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날 열린 2㎞ 개인추발과 단체스프린트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오른 주믿음(의정부중)의 소감.

현역 경륜 선수인 아버지 주석춘 씨의 권유로 지난 2012년 의정부중 사이클부에 입단한 주믿음은 전국무대 데뷔전인 지난해 제42회 전국소년체전 남중부 2㎞ 개인추발에서 1위에 오르며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양양 KBS배 사이클대회 최우수신인상,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배 1위 등 독보적인 활약으로 2㎞ 개인추발 종목을 석권한 주믿음은 특히 지난달 막을 내린 제31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에서는 남중부 2㎞ 개인추발, 3㎞ 단체추발, 단체 스프린트 등 3개 종목 1위로 3관왕에 올라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강인한 체력에 대한 자신감과 담대함이 강점인 주믿음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평소 기량을 유지하는데 집중해 왔다.

주믿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력을 단련해 항상 최선의 기량을 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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