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2014.09.30 21:57:24 10면

반월시화주치의센터 육성기업 간담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 육성기업 합동간담회를 열고 지원 실태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들었다.

기업주치의센터는 산업단지에 상주하며 육성기업에 대해 기술, 경영, 금융, 국내외 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반월·시화), 대경권(구미), 동남권(창원), 호남권(광주)에서 활동 중이다.

자동차 엔진 및 미션테스터 장비를 제조하는 육성기업인 ㈜에이디티는 기업주치의센터의 지원을 받아 생산리드타임 단축, 설계오류 감소 등의 효과를 얻어 내년에는 매출과 수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년간 기업주치의센터의 지원을 받은 지이엔㈜는 자동차용 볼트, 너트 및 기타 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부품소재 기업으로 현장개선과 품질 향상으로 최근 독일의 말레 그룹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출범 50주년을 계기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기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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