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고 닦고… 어르신 위해 구슬땀

2014.12.21 21:13:45 10면

안산단원署, 시설 봉사활동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빨래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평화의 집 김모(79) 할머니는 “지난 추석에도 경찰서장과 직원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도 찾아와서 말동무도 해주고 청소도 해 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장회 서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 올바른 법집행을 할 수 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더 관심을 갖고 실천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