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전 금융사 방문

2015.03.26 19:30:21 4면

 

금융당국이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점검반은 금융 현장을 순회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성은 은행·지주팀(총괄)과 비은행팀, 금융투자팀, 보험팀으로 구성됐고 현장 점검반은 금융위·금감원 공동팀장 체제로 운용하고 금융협회 직원도 포함한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과제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금융위·금감원 실무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처리할 예정이다.

또 진솔한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실무진을 직접 면담하고 익명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도 쓰기로 했다.

특히 규제·법령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금융개혁 추진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약 400개에 이르는 모든 금융회사를 방문할 방침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이기영 기자 lgy929@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