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경쟁률 평균 7.1대 1

2015.05.27 21:00:38 2면

기술 전문가 과정도 3.2대1
내달 22일부터 10주간 교육

경기도가 벌이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600여명이 몰렸다.

도는 지난 22일까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70명을 뽑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에 495명이 몰려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 과정에는 120명 모집에 381명이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양성교육은 심층면접을 통한 선발과정을 거쳐 다음달 22일부터 8월 말까지 10주 동안 가천대, 아주대, 항공대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확인된 만큼 이에 걸맞은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며 “국내 빅데이터 산업의 조기정착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50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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