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박수영 새누리당 수원정(영통) 예비후보는 17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청 신청사의 신속한 이전과 BT 허브를 조성해 광교를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처럼 주거지와 상가만 있으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 도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어느 도시나 그렇듯이 광교도 일자리와 클린산업이 유치돼야 활력있는 도시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년 이상 삽 한번 뜨지 못한 경기도청 신청사의 펜스가 드디어 걷히기 시작했다. 박수영이 시작한 경기도청 신청사, 박수영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바이오센터, CJ R&D센터, 아주대병원 등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광교를 대한민국 BT 허브로 조성할 것”이라며 “광교테크노밸리 내 유휴지는 전문 BT 기업에만 분양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