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일자리 창출 등 명품 광교 조성”

2016.03.17 21:12:06 3면

새누리 수원정… 공약 선언

 

4·13 총선 박수영 새누리당 수원정(영통) 예비후보는 17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청 신청사의 신속한 이전과 BT 허브를 조성해 광교를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처럼 주거지와 상가만 있으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 도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어느 도시나 그렇듯이 광교도 일자리와 클린산업이 유치돼야 활력있는 도시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년 이상 삽 한번 뜨지 못한 경기도청 신청사의 펜스가 드디어 걷히기 시작했다. 박수영이 시작한 경기도청 신청사, 박수영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바이오센터, CJ R&D센터, 아주대병원 등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광교를 대한민국 BT 허브로 조성할 것”이라며 “광교테크노밸리 내 유휴지는 전문 BT 기업에만 분양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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