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기업 체감 가능한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

2016.03.23 19:43:19 6면

의왕시가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생활 속에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2016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의 올해 규제 개혁 추진 계획은 기업규제와 생활속 주민불편 규제, 신속한 규제정비를 위한 일괄 정비, 푸드트럭 창업 지원을 위한 허용지역 확대 등의 중점과제들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규제 피해자인 기업체, 협회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6개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생활체육, 보건·복지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생활 속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규제개혁 실적을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공무원들이 먼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불합리한 행정문화 쇄신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고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애로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현장 맞춤형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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