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리틀야구단’ 창단… 28일 ‘도미노기’서 데뷔

2016.04.18 19:59:04 10면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의왕시 리틀야구단이 창단됐다.

의왕시야구협회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의왕시의원, 김백선 야구협회 회장, 야구동호인 및 리틀야구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6명으로 구성된 의왕시리틀야구단은 앞으로 기본기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을 거쳐 오는 28일 개최하는 도미노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초대 단장으로는 기길운 의왕시의원이 선임됐으며, 감독은 의왕지역 야구발전에 노력해온 김정열씨가 맡았다.

한편, 의왕시야구협회는 이날 창단식에서 앞으로 리틀야구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300만원의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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