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27일 매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초·중학교 32개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학생 청렴교육은 초 4~6학년,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덕목에 대해 학생과 함께 생각해보고 발표하는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노선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청렴 실천 행동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며 평생 지켜나가는 청렴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