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상수도 누수신고자에 포상

2004.03.07 00:00:00

상수도 누수를 방지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정행정을 구현하고자 오산시가 상수도 누수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도 유수율을 현재의 81%에서 85%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특수시책으로 수돗물 누수신고를 한 시민에게 포상제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고방법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신고시민에게는 1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신고건수가 많은 시민에게는 연말에 표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오산시는 자체 정수장이 없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전량 공급받고 있으며 지난해는 공급된 1천515만9천톤중 실제 식생활용수로 사용된 양은 81%인 1천232만5천톤과 무수량 136만1천톤으로 1년 간 없어진 누수량이 147만2천톤(9.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 16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관 5.5km를 교체하고 매년 노후관을 정비하고 있다.
누수신고는 오산시 상하수과 상수관리팀 031)370-3461-6
김광충기자 k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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