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현 성빈센트병원 안과교수, ‘한국망막학회 학술상’ 수상

2016.12.15 19:52:46 12면

 

지동현(사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교수가 한국망막학회 2016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동현 교수는 국제 저명학술지에 안과 역학(epidemiology) 및 임상연구 분야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을 뿐 아니라 연구자들 가운데 연구논문 인용지수의 합이 최고점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체,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동현 교수는 2016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교 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적 안과 저명학술지 심사위원, 유럽망막학회 정회원, 한국망막학회 및 한국포도막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망막·유리체·포도막 분야의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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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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