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운영

2017.05.25 19:58:47 11면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오는 10월까지 작가와 학생들이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내손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만나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먼저 유명 청소년 도서작가 50명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11일 백운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도서 ‘뭘 해도 괜찮아’의 저자 이남석 작가가 ‘미래지향적 꿈을 찾는 진로 설계법’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시기의 고민을 나누고 꿈과 진로방향을 제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복남 독서진흥팀장은 “책을 읽고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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