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동산 18건 압류

2017.10.25 19:19:21 8면

남양주시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질적인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 명품가방 등 동산을 압류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인 재산은닉, 사업장 명의대여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 2가구(화도읍, 수동면)에 대해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긴급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가방 등 18건의 동산을 압류했다.

이번에 압류된 물품은 명품가방 및 지갑 9점, 명품시계 3점, 유가증권 등 13점, TV, 에어컨, 냉장고 등 5백만 원 상당의 동산이다. 압류한 동산은 향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매각을 통해 환가해 체납세에 충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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