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가면 건강이 보인다'

2004.04.02 00:00:00

평택보건소 건강증진센터가 '체중 및 뱃살줄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평택보건소에 따르면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무분별한 음식물 섭취로 비만을 늘어나면서 복부비만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인에게 맞는 운동처방에 따라 3개월간 보건소내 체력단련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운동으로 효과를 높힐 수 있도록 개인별 운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30-6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력측정 및 각종 임상검사 수수료는 1만5천원으로 운동처방 후 3개월간 운동지도를 받는 것은 무료이며 운동효과를 높여 체중 및 뱃살을 줄이기 위해 영양상담실 영양사가 식사지도를 병행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사후평가제를 실시해 체중감소 및 복부비만 뿐 아니라 혈압, 콜레스테롤, 당의 개선 및 하체근력강화 등이 호전됨을 개인이 체험하게 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승세기자 c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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