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차량감지기,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

2018.06.10 20:20:00 6면

전국서 실용신안권 사용 가능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큰 효과

 

 

 

인천 남구는 최근 ㈜서진에스엔티와 구가 보유한 실용신안권에 대한 사용을 허가하는 통상실시권의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구가 유했던 ‘교차로에 장착되는 차량 감지기’ 실용신안 기술은 제품 개발에 참여했던 ㈜서진에스엔티에 1년 간 이전, 남구뿐만 아니라 타 자치단체에서의 사용도 가능해졌다.

교차로에 장착되는 차량 감지기는 삼거리나 사거리와 같이 도로가 서로 교차하는 지점의 도로면에 설치, 불빛을 발산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용이하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여기에 보행자들에게도 다른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있다는 것을 경고해줌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장치는 태양열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 타 업체 장치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면서 비용 또한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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