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지역아동센터-사회적기업 ‘아름다운 동행’

2018.11.08 20:20:00 6면

3개월간 상생프로젝트 진행

 

 

 

인천 연수구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기업의 아름다운 동행’ 상생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원체계가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사회적기업들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사업에는 엔젤푸드, 자연과창의성, 퓨전국악단구름, 더케어, 노아하우징쿱협동조합 등 5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요리, 천연염색, 난타, 미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서비스 기반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형성과 동시에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인식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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