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더 호흡할 남양주 공공도서관

2019.01.27 18:41:00 10면

조광한 시장, 평내도서관 찾아
동아리 회원·시민들과 소통
“생활밀착형 공간 구성 계획”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6일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북놀 회원,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도서관 계획과 관련, 미래 시민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을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철학, 관내 도서관의 기능 변화, 시민들의 의견 등 도서관의 변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필요하고 원하는 공간, 꿈꾸던 도서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도서관은 기존의 열람실 기능에서 벗어나 사회트렌드에 맞는 특화주제를 가진 살아있는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며 “도서관의 이미지를 전면 탈바꿈 해 오전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방과 후에는 청소년들이 지혜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혁신정책으로 공유공간의 신 모델을 구현해 도서관이 이용자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밀착형 공간이 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