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공동주택 44곳 환경개선 지원

2019.04.02 19:46:21 7면

올해 대상 결정… 7억 투입

인천 연수구는 최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선학동 아름빌라 외 43개 공동주택을 올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의 ▲도로 및 보안등 보수 ▲담장 허물기 ▲주민공동 이용시설 보수 ▲재난위험시설의 긴급안전점검 ▲단지 내 부설주차장 확충 등 공용시설물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7억 원이다.

올해는 총 61개 공동주택이 신청했으며, 구는 옥상 방수 및 건물 보수 등 소규모 공동주택 17개 단지에 1억7천200만 원, 급수배관 전면 교체 및 승강기 전면교체 등 그 외 공동주택 27개 단지에 5억2천8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금은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사업시행 후 공사 준공 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며, “노후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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