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역 북측 더불어마을사업 미추홀구 주민설명회 개최

2019.04.08 20:08:34 7면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예그리나 사무실에서 ‘도화역 북측구역 더불어마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구의회 의장, 도화2·3동 주민자치위원장, 예그리나 구성원, 총괄계획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화역 북측구역은 지난해 12월 인천시 더불어마을사업에 선정됐다.

도화2·3동 106-4번지 일원 13만4천㎡로 2008년 재개발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뒤 2014년 해제됐다.

도화역 북측구역은 앞으로 3년 동안 40억 원(시비 36억 원, 구비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용시설을 설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올해 정비계획수립 용역 발주와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선진지 방문 등을 병행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해 단기 및 중장기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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