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아동안전지도’ 제작

2019.06.05 20:05:40 6면

인천 미추홀구는 아동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이날 인천용일초교를 시작으로 7일과 10일 각각 용현초교와 도화초교 주변의 아동을 위협하는 환경에 대한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 안전의식 조사, 성범죄 예방교육, 현장조사, 안전지도 만들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의 공공기관, CCTV 설치장소, 아동지킴이집 등 안전요소와 공사장, 가로등 미설치, 쓰레기 적치 등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표시된다.

지도 제작에는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강사 등이 참여하며, 위험요소 발견시 관련 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아동 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아동들이 범죄예방 수칙과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도 제작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제거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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