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둘레길 황톳길 개장 기념 맨날로 걷기 행사

2019.07.04 18:47:39

인천 연수구가 오는 5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연수둘레길 황톳길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연수교까지 약 700m 길이로 조성된 연수둘레길 황톳길은 지역주민의 힐링공간 제공과 함께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만들어 가기위해 연수구가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

 


기존 녹지대를 활용해 수목과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조성한 황톳길은 다른 도심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친화적공간으로 도심 속 맨발로 걷기를 통해 신체 뿐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는 인체에 유익한 효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원적외선을 방출해 맨발로 걸을 때마다 혈액순환 개선, 두통해소, 불면증 해소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개장행사를 통해 연수둘레길 황톳길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문화·복지도시 연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황톳길은 연수구에서 처음 조성해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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