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안성지사 미양지소 현판식

2004.06.21 00:00:00

농업기반공사안성지사(지사장 홍경선)는 21일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에 위치한 신계배수장에서 지사 운영대의원과 용수관리위원, 관내기관장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지소 현판식을 가졌다.
미양지소는 공사 직제 규정에 의해 그동안 성환지소에서 관리하던 구역(2천785.4ha)중 천안시 구역(689.4ha)을 천안지사로 이관하게 됨에 따라서 안성지역에 남은(2천96ha) 구역을 관리하게 된다. 미양지소가 새로이 설치됨에 따라 그동안 민원업무 요청시 안성지역 거주 농업인이 천안시 성환읍 지역까지 연락을 취하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침수피해 예방 등에 즉시 대처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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