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게장 불법 제조업자 적발

2004.06.22 00:00:00

인천지방경찰청은 22일 중국산 냉동 돌게(일명 박하지)를 원산지 표시없이 불법 제조.판매해온 장모(34)씨 등 6명에 대해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제조.가공업 신고도 않고 지난 5월부터 인천 남동구 논현동소재 소래어시장내에서 미리 구입한 중국산 돌게를 간장 게장으로 만들어 1통(1㎏짜리)당 1만원에 판매하는 등 지난 20일까지 1천통을 불법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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