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직자 부조리 제보 접수

2004.06.25 00:00:00

안성시는 부조리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1분기중 시에 제출한 인허가 민원인중 1천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깨끗한 사회 만들기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발송된 안내문은 민원인들이 시에 제출한 각종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공무원들의 부정부패 행위가 있었거나 불편한 점이 있었을 경우 지체 없이 신고해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안성시는 앞으로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원 대행업체인 측량, 설계사무소, 건축사무소, 전문건설업, 환경위생 관련업체와 민원 출원자중 1천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연2회씩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부조리 신고는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안성시에 바란다' ⇒ '공무원 부조리 신고'를 이용하거나 기획감사실 (678-2074)로 신고하면 되며 부조리 제보에 대한 제보자의 신원은 절대 비밀로 보장된다고 시는 밝혔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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