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대테러 대비책 주력

2004.06.27 00:00:00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흥석)은 대테러 대책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세관감시초소와 컨테이너검사장 등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대테러업무를 점검하고 부두운영인, 선사, 선박대리점, 하역업자 등 35명과 대테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관은 항만감시, 수출입화물, 휴대품등 각 분야별로 세부대책에 대한 이행상태 및 컨테이너 검색기, X-Ray투시기, 문형탐지기 등 과학장비 운용현황, 세관초소 차량검색업무 등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취약요소를 색출·보강하는 등 대테러업무의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최흥석 세관장은 "물품의 밀반입을 철저하게 차단하기 위해 항만관련 유관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책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해 위해물품 반입차단에 완벽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화 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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