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미 개인전

2004.06.29 00:00:00

다양하게 쓰이는 우산의 기능을 인간의 삶의 연속, 화가의 작업의 연속으로 표현한 전시가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홍순미'의 제1회 개인전.
비도 피하고, 휴식의 아늑함도 얻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우산. 비가 그친 뒤에도 우산은 사람의 손에 이끌려 '지팡이'로 변신하며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홍씨는 여기에 주안을 두고 원통형 우산속에 숨어 있는 다양함을 이미화하 한다. 또 여러가지 우산의 연속된 역할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마치 여러가지 빛과 색으로 나타나는 인간의 다성적 모습을 표현한 듯 하다. (031)228-3647
정수영기자 js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