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건설근로자공제회, 양질의 건설 일자리 만드는 MOU 체결

2020.09.22 13:43:21 5면

 

LH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양질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에는 ▲근로자 건설일자리 매칭 ▲퇴직공제부금 성실납부를 위한 상호협력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복지 향상 등이 포함됐다.

 

LH 경기지역본부와 공제회는 상호 협업해 공제회의 무료취업센터를 통한 공공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체계적인 건설현장 취업 또는 채용상담 서비스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어 안전한 작업장이 운영된다면, 국가정책사업의 하나인 주택보급 확대 및 주거복지 안정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아울러, 안전한 건설현장 실현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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