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경기북부 기업들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

2020.09.28 13:22:35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북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마존은 3억명 이상의 전세계 구매 고객을 보유한 온라인 유통 소매업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마켓이 확대되면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온라인 마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중기청은 아마존 이용 시 필요한 기본 키워드에 대한 이해와 입점, 판매 시 필수적인 기능 소개, 대금 정산 및 물류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했다.

 

경기중기청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트렌드와 코로나19로 온라인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에 맞춰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글로벌 온라인 마켓 선도기업 입점과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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