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기본부, 안성시 생강 농가 수확 돕고 애로사항 청취

2020.10.22 13:38:30 5면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2일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생강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노동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가을 수확기에도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정용왕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영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생강 수확 작업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농업인과 함께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소통하고 고민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수확기에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복구 작업으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 일동은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고 앞으로도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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