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AI 차단방역 강화… 생석회·방역복 전달

2020.11.03 18:12:16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3일 이천시 진리동 이천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고 AI 긴급방역용 생석회 및 방역복을 지원했다.

 

경기농협은 지난달 27일 용인시 백암면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항원(H5N8형)이 검출된 후 가금류 사육농장에 확산되지 않도록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용인, 안성, 이천 등 인근 지역 공동방제단과 농·축협의 가용장비를 동원해 가금농가와 주요도로, 철새도래지 등에 대해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긴급방역용 생석회 1000포 및 방역복 1008벌을 지원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협은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가용 방역자원을 총 동원하여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장 및 철새 도래지 진출입로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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