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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부천북중, 대통령기종별럭비 4강 안착

2004.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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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중과 부천북중이 제15회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성남서중은 13일 서울 오류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서울사대부중과의 8강전에서 10득점을 올린 권오용과 이상안 등의 활약에 힘입어 25-7로 승리했다.
부천북중과 인천 연수중과의 경기에서는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인 부천북중이 29-7로 대승을 거두고 다음 관문에 진출했다.
그러나 부천동중은 서울 양정중에 0-45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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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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