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 해소 위해 헌혈 나선 도농기원 직원들

2020.12.30 16:01:17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직원 20여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혈액보유량은 4.9일로 적정 보유량을 밑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군인 등 단체 헌혈이 줄어들면서 혈액 보유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에 김대균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부장, 황진표 경기도농업기술원 공무직협의회 의장, 김석철 경기농업기술원장 등 직원 20명은 직접 헌혈에 나섰다.

 

행사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조해 경기농업기술원으로 출두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을 하겠다는 직원은 25명이었으나 시간 등 여러 제약사유로 20명만 참여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